나의 이야기/일상에서
연습
너울너울
2012. 12. 9. 20:15
렌즈를 바꾸었다. 좀더 먼 거리까지도 찍을 수 있는 렌즈로. 마침 인천대공원에 사진찍으러 가자는 갑례 말에 O.K 그런데 렌즈가 조정이 안 되어 그냥 찍을 수 밖에. 어제 내린 비바람에 단풍이 거의 다 떨어져 버렸다.
우리보고 사진 찍으라고 스스로 모델이 되어준 새 앞모습도 보여주더니 날아가 버린다.
빗방울이 떨어진다. 단풍이 떨어진 공원보다 소래생태공원이 낫겠다며 나중에 합류한 혜동이와 장소를 옮긴다.
소금밭
바람이 많이 불고 햇빛도 없는 쌀쌀한 날이다. 렌즈도 조정이 안 되고... 새로운 렌즈로 사진 찍는 방법을 다시 배워야겠다.
- 12. 11.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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