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일상에서
이젠 올 일 없는 줄 알았는데
너울너울
2012. 9. 17. 12:19
가로수의 가지들이 부러져 떨어진 것 말고는 언제 불라벤이 지나갔냐는 듯 하늘은 맑기만 하다. 시교육청, 다시는 올 일이 없는 줄 알았는데..... 대회의실로 들어서니 가족석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니, 가족석이라니? 꽃다발을 들고 가족석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보며 어! 식구들도 오는 건가? 학교에서 이런 사실을 좀 자세히 알려줄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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