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일상에서
달빛공원
너울너울
2012. 7. 3. 14:36
모두 퇴근하고 텅 빈 학교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교장샘 포스코가 지어준 예쁜 초등학교
어두워지는 달빛 공원을 우리는 삼삼오오 걷기 시작한다.
미숙이가 사준 코다리 냉면을 먹고 밖에 나와 칠화의 염라대왕 얘기에 한바탕 웃고 뒤을 이은 윤희의 부부학 강의
어둠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갑례의 사진 중에서 -(1) 해당화 열매를 찍었는데 흐릿하게 나와 버렸네......
어둠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갑례의 사진 중에서 -(2) 저 멀리 불암산 밑에 사는 칠화부터 가까운 송도에 사는 친구들까지 함께한 우리들
- 12. 6.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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