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일상에서
인천대공원
너울너울
2012. 5. 27. 16:49
오늘은 시간 여유가 있어 들어가는 입구부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노오란 병아리 유치원생들은 벌써 집으로 가네.
장미원의 시원스레 뿜어져 나오는 분수
뜨거운 한낮 그늘을 찾아 앉아 바람을 느끼며 이야기하다 점심을 먹으러 간다. 옆에서는 70~80 노래가 계속 흘러 나온다. 라이븐가 했더니 설치는 되어 있는데 가수는 보이지 않는다.
작약꽃에는 벌들이 모여 꿀 잔치를 벌이고 있다.
무엇을 잘못 눌렀는지 관모산 오르고 내리는 길부터의 사진이 다 날아가 버렸다.
푸르름이 더해 가는 여름이 오고 있다.
- 12. 5.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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