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울너울 2011. 8. 27. 21:37

2011.8.14

아미산은 중국 불교의 4대 명산으로 불리우며 불교의 성지로 많은 사찰이 있어 관광객과 신도로 늘 붐비고 웅장한 산세와 산위에 드리워진 구름, 수정처럼 맑은 물이 매력으로 당나라 시인 이백은 '촉국에 선산이 많으나, 아미에 필적할 만한 것이 없다.'라는 말로 극찬한 바 있다. 

마주 보는 두 산이 마치 미인의 눈썹같다 하여 아미산이라 불리운다.

일요일이라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일찍 출발했는데도 케이블카를 타는데 2시간여를 기다렸다.

일정이 빠듯하여 고구마, 옥수수, 복숭아, 자두로 점심을 대신했다.

 

 

아미산 입구에서

 

 

 

 수직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안개가 짙어 케이블카에서 경치를 볼 수는 없었다.

 

십방보현보살상 

 

금정

 

은정

 

 

 

 

 

내려가려고 케이블카 기다리는 사람들

 

발이 아픈지 신발을 벗어 놓고 우리를 기다리는 가이드

 

 

        오늘의 점심 - 옥수수가 톡톡 터지는 맛은 있는데 차지지가 않다.

 

고구마는 속색깔만 예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