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울너울 2011. 6. 4. 22:36

교실을  벗어나  벤치로 모였다.

조별로 면담하기를 계획하기 위해서.

 

어느새 사진 찍는 것을 눈치채고 손가락을 치켜 세운다.

 

 

 체육대회 때는 사진을 찍던 소령이가 오늘은 사진 속 주인공이다.

 

 

 

제일 먼저 끝난 조는 사진 찍어달라며 온갖 포즈를 다 취한다.

 

 

 

이렇게 끼많은 아이들을 꼼짝 못하게 하니 좀이 쑤실 수 밖에.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 방법을 연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