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향기/산이 좋아
진달래 망울부퍼 발돋움 서성이고
너울너울
2011. 4. 12. 22:23
진달래가 날 기다리는데 그냥 집으로 갈 순 없지. 학교 뒷산으로 발걸음도 가볍게.
접사 기능을 시도했는데.... 더 연습해봐야지.
모든걸 다 맡기고 자동으로 찍는 것이 더 선명 - 저만치 홀로 핀 진달래
지는 해를 향하여
산을 내려와서 - 아파트의 개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