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느낌표
사랑은 외로운 투쟁
너울너울
2010. 11. 2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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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키우는 말
- 이 해 인 -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해서
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이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 알지
아침마다 희망의 신발을 신고 새날 새삶을 시작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빕니다. 마음은 맑게, 눈길은 순하게, 얼굴을 밝게! 그리고 발길은 부지런하게 사랑의 길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