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울너울 2010. 11. 1. 23:04

정년후 매년 우리를 초대하시고 맛있는 바베큐로 송년잔치를 해 주시는 분

우리는 그곳을 성일 동산이라 부른다.

 

고기 밑에선 맛있는 감자가 익어 가고

 

작년 송년 잔치에서 - 이 중에 국어 샘만 여섯 명

 

 

 

모자 콘테스트

  

노래 경연 대회

 

손수 농사지으신 배추, 호박, 흑미가 상품. 그 전 해엔 쌀 10kg도 있었지.

그 해엔 나도 쌀 10kg을 받았지. 노래하지도 않으면서 끝까지 앉아 있어서 주는 특별상.

음주가무에 약한 나는 보기만 해도 즐거울 뿐.

상품 받고 저마다 함박웃음. 이 모습을 보는 분의 마음은 더 즐거우시겠지?

 

따님이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