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울너울 2010. 10. 21. 23:40

1학년 때 책상에 엎드려만 있던 아이가 카수로

친구들 앞에서 책도 못 읽었던 얌전이가 전자 기타를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한껏 끼를 발산하는 아이들

공부만 강조하기 보다 각자의 소질을 살려주는 교육과정은 왜 없는거지?

 

     플룻과 바이올린 연주 - 영화 '스팅'의 주제가 '엔터테이너'

 

 남성 중창단의 멋진 무대

 

노래 후에는 꽃을 던지기까지

 

이어지는 댄스 댄스 댄스

 

 

 

즐겁게 구경하는 아이들 -  우리도 내년엔 무대에 설꺼라구요.

 

 

 왜 이리 멀리 떨어져서 부르니 가까이 가 봐 

 

오디션에서 떨어진 2학년의 한 팀이 무대에 서게 해 달라고 졸라 조건을 걸었단다.

선생님과 같이 한다면 O.K. 학생들의 성화에 못이겨 무대에 선 담임 

 

2부의 명 사회자들 

 

호신술 시범

 

여자라고 우습게 보지 마세요. 송판도 격파한다구요.

 

2학년 남학생들의 무대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한 밴드